용도별문양
문양설명
다남(多男, 아들이 많음), 다복(多福, 복이 많음), 다수(多壽, 장수함)을 삼다(三多)라고 하는데 이를 상징하는 과실로는 복숭아, 석류, 불수감이 있다. 복숭아는 일명 ‘서왕모의 복숭아’라고 하는데 곤륜산에 살고 있는 신선인 서왕모가 가꾸는 천도는 삼천 년만에 한번 꽃이 피고 삼천년 만에 한번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삼천갑자 동방삭이 이 천도를 훔쳐 먹고 오래 살았다는 고사에 의해서 복숭아는 장수를 축원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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