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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흑칠경대(110569) 크게보기
나전흑칠경대(110569)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나전흑칠경대
문양설명
경대에 표현된 꽃문과 소나무문으로 꽃은 아름다운 것,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등을 비유한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은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꽃은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을 나타내며 상징적인 뜻을 지닌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도자나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되었다.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뜻한다. 또한 대나무, 매화와 더불어 세한삼우라 한다. 즉 다른 나무들과 달리 소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아, 역경을 만났을 때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친구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에 비유되었다. 유교에서는 절의와 지조의 상징으로, 탈속과 풍류를 대표하는 식물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활도구에 나타나는 소나무무늬는 대부분이 장수의 상징물로 취해진 것들이 많다. 베개를 베고 자는 사람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독으로 그려지거나 학이나 사슴 등과 함께 등장하여 소나무·학문, 소나무·사슴문 형식을 갖춘 경우도 있고 때로는 바위와 함께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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