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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우리(6526) 크게보기 약과우리(6526) 크게보기
약과우리(6526)
문양설명
받침과 우리로 분리되어 있으며 놋쇠로 만든 준경묘(조선 태조의 5대조 묘) 제례용 제기이다. 약과나 다식 등을 보기 좋게 쌓을 때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가 필요하다. 약과 등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에 8개의 살을 둘렀다. 살에는 위 아래에 모두 구름무늬를 표현하였다. 구름은 하늘에 떠다니는 물체로 천변 만화의 형태를 지니고 있고 내재적 기세와 강약 허실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옛사람들은 재세시에 덕을 쌓으면 사후에도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거나 성불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름은 농경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비를 만들어주는 물체로 매우 중요시 되었다.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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