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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검(6369)
문양설명
청동기시대에는 벼농사 문화의 정착으로 식량생산이 증가하면서 집단간의 경제적 불균형이 나타나고 여기에 인간의 욕심이 더해져 약탈이 행해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간돌칼과 같이 사람을 위협하거나 죽이기 위한 본격적인 무기가 출현한다. 돌칼은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며 싸우는 무기이지만, 어떤 것은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모양이 다양해 상징적인 물건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칼은 1단 자루식검으로 베이지색 점판암제로 만들었다. 검몸과 자루에 모두 등날이 만들어져 있으며, 양날은 잘 갈려져 있다. 심부는 돋은띠로 장식되고 검코는 돌출되었다. 자루는 심부에서 자루끝으로 가면서 완만한 곡선을 이루도록 의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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