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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낙산사 발굴당시 범종각 트렌치에서 출토된 분청사기완의 일부분이다. 태토는 회색이며 유약도 회색을 띠고 있다. 포개서 구은 흔적은 없으며 직립굽으로 모래가 붙어있다.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五峯山)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헌안왕 2년(858) 범일(梵日)이 중건(重建)한 이후 몇 차례 다시 세웠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조선 세조(世祖) 때 다시 세운 7층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圓通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虹霓門) 등이 남아 있었다. 2005년 4월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 원통보전 등 중심지역에 대해 사역의 변화과정을 밝히고 건물지의 정확한 규모와 위치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5년 6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분청사기완으로 외면에 문양대를 구획하고 국화를 나타내었다. 국화는 간략하게 꽃잎만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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