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목조건축 지붕의 기왓골 끝에 사용하였던 기와이다. 수막새는 기왓골의 끝에 사용하였다. 이 수막새는 백제시대의 수막새로 테두리가 뚜렷한 상태로 남아 있다. 태토는 회갈색을 띠고 있고 거친 편이다.
둥근 씨방을 가운데에 배치하였다. 씨방 안에는 작은 씨를 나타내었다. 연꽃잎은 여러 장으로 서로 잇닿아 있다. 꽃잎의 중간부분은 볼록하게 솟아 올라있고 끝은 뾰족하게 표현하였다. 테두리에는 한 단을 두어 연꽃을 외곽을 장식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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