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중앙의 반구형의 돌기를 중심으로 12개의 연꽃잎이 중첩된 통일신라 후기의 전형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주연부에는 구슬무늬가 둘려져 있는데 일부는 파손되었다. 연꽃은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생명 창조, 번영을 상징한다. 또한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속성에 기인해서 불교에서는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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