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를 두르고 그 속을 잎사귀문으로 가득 채웠다. 구불구불한 덩굴처럼 표현된 줄기를 따라 넓고 큼직한 잎사귀들이 무성하게 돋아 있다. 잎사귀에는 빗금문을 그어 잎맥을 표현하였다. 여러 갈래로 갈리진 덩굴처럼 줄기가 갈라지며 뻗어나가고 여백없이 공간을 메워 풍성하다.

제품디자인>가구류>장롱, 서랍장
패션디자인>의류 및 패션잡화>여성복·남성복 디자인, 언더웨어, 지갑·핸드백
패션디자인>섬유류>침구류
포장/패키지디자인>제품포장디자인>화장품류
건축/실내디자인>실내/인테리어 디자인>주거용 실내 디자인, 실내조명디자인

구불구불한 덩굴처럼 표현된 잎사귀문에서 벗어나 커다랗게 활짝 핀 꽃의 형태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하트모양처럼 두 갈래로 갈라진 덩굴의 끝이 둥글게 말려 안쪽으로 모여든 덩굴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둥근 원을 만들고 그 위에 색을 더한 작은 잎사귀들을 포개어 꽃을 묘사하고 있어 색 대비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