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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문화PD] 이번 여름 부산으로 떠나자!
이번 여름에 다들 어디로 떠나실 건가요? 다들 여행 계획 짤 때 고민 많으실 텐데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이용해 보시는 게 어떠실 가요?! 각 지역에 어떤 곳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이용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엔 부산 서구를 여행했는데 영상에 전부 담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어요. 제가 소개하지 못한 색다른 매력들을 부산은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이번 여름 부산 강력 추천합니다!!! ------ 이번 여름에는 다들 어디로 떠나시나요? 여행 계획 세우는데 항상 어려움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 고민이 있을 때 저는 이것으로 도움을 받았답니다 ??그건 바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에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더욱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눈에 다 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나 먹거리 등 정보가 모여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어떤 곳이 얼마나 할인 혜택들이 있는지 나타내기 때문에 쉽게 여행코스를 짜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겠죠? ??발급 방법을 알아볼까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인터넷에서 검색 후 ??여행 정보 탭의 디지털 관광 중 인증 절차에 맞게??가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끝이랍니다 ??우리는 오늘 부산 속으로 여행하기로 해봐요??서구에는 정말 많이 가볼 때가 있는데요??어디 한번 가볼까요? 거북섬은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송림공원과 마주하고 있어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바다위를 가로질러 멋진 송도 바다를 보여줘요 송도에 많은 카페들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운영해 커피가 아주 맛있답니다 이번에 부산 서구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들과 볼거리 등 다양하게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한 것들로는 부산 서구를 다 표현하기엔 한참 모자라요 이렇게 재밌는 부산 서구 이번 여름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함께 떠나실까요?
관리자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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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문화PD] 여행가기 직전, 여자 3명이 모이면 일어나는 일
여행 가기 직전에 모인 친구들, 하지만 아직까지 여행지가 짜여있지 않다. 자꾸만 계획을 미루려는 친구들이 답답한 INFJ는 폰을 들고 계획에 앞장서게 되는데... --------- 유영: 야 그래서 우리 어디 갈 건데 현진: 그러게, 어디 갈까? 지수: 왜 나를 보는데? 현진: 네가 젤 믿음직스럽긴 해 유영: 그렇긴 해 현진: 그럼 INFJ가 짜는 거로 할까? 유영: 오 그러자 지수: 떠나고 싶은 지역? 현진: 가까운 데로 가자. 지수: 여행 기간? 현진: 짧게 가자. 유영: 가고 싶은 게 맞긴 해? 지수: 원하는 여행 테마는? 현진: 집 유영: 아 뭔 집이야. 난 바다나 활동적인 거! 지수: 다 짰는데, 볼래? 유영: 우와 어떻게 한 거야? 지수: 어떻게 했냐면... 유영: 오... 너 좀 친다 지수: 이 정도 쯤이야 유영: 자 이제 출발하자
관리자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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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문화PD] 날씨, 미세먼지, 부상 걱정 끝! 스포츠도 스마트하게 즐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폭염 때문에 바깥 활동이 부담스럽다고요? 날씨에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오세요! VR, AR로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로 체력도 기르고 VR 신기술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석이조 실내 스포츠 체험기! --------- #opening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주로 운동도 저녁 시간에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이곳은 날씨, 온도, 미세먼지 이런 걱정 없이 양궁, 볼링,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VR 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스마트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이곳에서 과연 어떤 운동들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1(실내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 눈부신 태양아래 내리 쬐는 햇빛. 태양을 피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이는 이곳. 바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정보, 문화, 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기관으로써 8세~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락실, 댄스실, 노래방, 사진부스 등 다양한 시설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시설은 VR 체험실입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VR 체험실은 양궁, 사격, 볼링,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벽 뿐만 아니라 바닥에서도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인지하는 센서가 있어 안전하면서도 운동 감각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한창 활동적으로 움직일 나이인만큼 재밌고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학생들의 놀이터가 된 셈이죠. #2(학생 인터뷰) #3(실제 체험) 저도 VR 스포츠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2로 팀을 나눠서 볼링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센서가 생각보다 정교하게 움직임을 읽어서 실제로 운동감각을 키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팀을 나눠 스포츠를 진행하다보니 선의의 경쟁과 함께 서로 격려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도 있었습니다. 축구 승부차기, 농구 자유투 등 간단한 방식의 스포츠가 많았지만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구기 종목들을 손과 발을 다양하게 사용해보며 청소년들의 균형감각, 힘의 분배 등 신체 성장에 잘 맞춰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놀이터가 된 이곳! 그렇다면 VR 체험실의 도입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는 어떤 것들이 변화되고 있을까요? #4(관계자 인터뷰) #ending 자 오늘은 이렇게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VR 스포츠를 즐겨봤는데요. 쾌적하게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점과 한 공간에서 다양한 스포츠들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8월인 지금 방학을 맡이한 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한 것을 보며 VR 스포츠의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실내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오늘 디지털 스포츠 체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충청도의 다양한 문화 디지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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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이제는 메타버스로 여행 정보를 얻는 시대!! | META-의정부
여러분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시나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여행 가이드북과 같은 서적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곤 했죠.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TV, SNS를 넘어 이제는 메타버스로, 여행지를 미리 구경하고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놓은 메타의정부를 통해 의정부시를 구석구석 누비며, 의정부시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체험해보러 갈까요? --------- 여러분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시나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여행 가이드북과 같은 서적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곤 했죠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TV SNS를 넘어 이제는 메타버스로 여행지를 미리 구경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오늘 우리는 의정부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놓은 Meta-의정부를 통해 의정부시를 구석구석 누비며 의정부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체험해보겠습니다 Meta-의정부에서는 아바타도 직접 꾸밀 수 있는데요 출석체크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아바타를 더 다채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바로 의정부 시청인데요 실제와 비교해보니 어떤가요? 꽤 잘 구현되어있지 않나요? 좌측 상단에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타버스 속 의정부시의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아바타를 움직여 모든 장소를 거닐 수도 있지만 지도 속 장소를 클릭해 바로 이동하거나 주변에 보이는 의정부 대표 마스코트 의돌이에게 말을 걸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돌이에게 말을 걸어 같이 사진을 찍거나 현재 위치의 장소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로 가볼까요? 부대찌개 하면 의정부 의정부 하면 부대찌개죠 이곳은 의정부의 대표주자 부대찌개 맛집들이 모여있는 거리입니다 이곳에 왔으면 포토스팟에서 사진 한 장 찍어줘야겠죠? 다음으로 가볼 의정부 제일시장은 의정부를 부대찌개로 유명하게 한 일등공신입니다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온갖 물품들이 거래되는 시장이었기 때문인데요 매대에 가까이 가면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물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큰 전광판으로 의정부시 공식 뮤직비디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중랑천인데요 중랑천은 의정부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중랑천변에는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체육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누구나 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랑천은 의정부시의 핵심 유지들을 관통하고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이외에도 우측 상단의 게임기 버튼을 클릭해 다양한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Meta-의정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PC버전은 Meta-의정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를 여행하기 전 Meta-의정부로 미리 체험하는 것은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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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파리 올림픽의 숨은 공신, 스포츠 과학!
안녕하세요! 문화PD 김민기입니다. 파리올림픽의 숨은 공신, 스포츠과학! 선수들이 이용하는 체력측정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요. 어떠한 과정을 거쳐 선수들이 육성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Intro. 올여름을 뜨겁게 강타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을 했는데요. 좋은 성적을 내는데 숨은 공신이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스포츠 과학! 선수들의 심리 케어부터 체력 측정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오늘은 충북스포츠과학센터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며 스포츠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광진 센터장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충북 스포츠과학센터 센터장 이광진 이라고 합니다. 저희 충북스포츠과학센터는 약 29가지의 측정장비가 있는데 충청북도 내에 5000명 정도 전문 선수가 있는데요. 열다섯 개 정도의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측정된 전국에 있는 선수들의 데이터와 비교해서 훈련 프로그램들을 처방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을 하기 위한 자료로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축구 같은 경우에는 순발력, 스피드, 지구력이 필요한데 순발력, 스피드, 지구력과 관련된 뒤에 보시는 장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들을 측정을 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저희가 확인을 한 다음에 충북스포츠과학센터에 측정했던 선수들의 데이터와 같은 연령대의 그런 선수들의 데이터를 비교를 해서 예를 들어 순발력이 떨어졌으면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들을 처방해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고요. 사실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 PD님 연령을 사실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이제 20대 중후반이라고 좀 대답을 들어서 굉장히 조금 축구 선수들의 한 고등학교 정도의 선수들의 그런 체력 프로그램들을 적용을 할 겁니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체력 수준이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강하고 퍼포먼스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빡빡하게 조금 일정을 좀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NA. 사실 운동의 운도 모르는 초짜인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어떤 일이 있을지 상상을 못했습니다. 선수들이 모든 종목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종목에 맞추어 적재적소 측정을 한다고 하고 저는 고등학생 축구선수로도 비교가 될 거 같지 않기에 저보다 10살 어린... 중학생 축구선수와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체력측정 가 장먼저 선수들의 체격 측정을 진행합니다. 체격 측정이 끝나면 기초체력측정을 진행합니다. 기초체력보다 조금 더 체계 된 전문 체력측정 축구선수에 초점을 맞추어 하체 등속성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측정한 하체 무산소성 파워 다른 체력측정들에 비해 가장... 어려웠던 종목이었습니다. 실제 선수들도 어지럼증을 느끼고 구토를 유발한다는... 무산소 파워측정 순간적으로 최대 파워를 내기 때문에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하셨고 안정시키기 위해 계속 체력단련장을 돌았지만.... 결국... 속을 게워내게 된 문화PD 한참을 누워서 쉬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측정된 데이터는 코딩 후 전국 스포츠과학센터로 연동하여 타 선수와 체력 비교 및 피드백이 제공됩니다. 특정 결과 데이터를 코딩하는 작업을 하고 피드백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2주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피드백 기초체력, 그리고 전문체력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선수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드백 시간 C자형으로 나온다면 신체조성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상황... (중학생 기준) 근력은 1등급인데 순발력은 3, 4등급이 나왔어요. 가지고 있는 힘은 좋으나 힘+스피드를 붙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파워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저희가 스쿼트, 데드리프트 그리고 이제 파워클린이라는 동작을 해서 발목, 무릎, 고관절이 익스텐션 될 수 있도록 해야만 순간적인 힘이 나올 수 있게끔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 가지 동작을 많이 하라고 해요.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클린 이처럼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하여 솔루션을 듣고 나아가 밀착 지원, 현장지원 등 선수 육성사업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Outro. 이렇게, 전문 선수들이 진행하는 체력측정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요. 선수들은 적게는 분기, 많게는 매달 측정하여 피드백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32개의 메달을 딸 수 있었던 숨은 공신 스포츠 과학!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더 많은 선수들에게 혜택이 제공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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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자막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2017년 9월 16일(토) - 17일(일) / 폴란드 바르샤바 토르바르 경기장 내레이션 2017년 9월 16일과 17일, 중동부 유럽 내 최대 규모인 제24회 폴리쉬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바르샤바 종합실내경기장 토르바르에서 열렸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G1랭킹 국제대회인 이번 폴리쉬 오픈에는 전 세계 42개국 선수단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의 경우, 경기장 바깥에서 태권도 홍보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의 주도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및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올림픽 카테고리 금메달리스트 중 최우수 선수 8명에게 한국대사 특별상을 시상하는 등, 폴란드 내 태권도 진흥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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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헝가리/해외문화PD]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기획의도: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전시회 행사 오프닝과 아티스트 톡을 소개하고,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를 홍보한다. [내레이션] 이번 달 7일,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의 오프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간결한 선, 인상적인 이미지와 글이 특징인 한국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의 1990년부터 2017년까지의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을 주 무대로 농민과 노동자들을 표상하고 있으며 그 안에 날카로운 사회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 음성] 이철수 판화전 오프닝 행사 중, 이철수 선생님 우리 누구나 타인과 공감하고 감정 이입할 줄 아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새도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니 나도 나와 이웃의 마음을 노래하고 그려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내내 그 믿음으로 판화를 새기고 살았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공감을 얻으면서 살아왔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그 행운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오프닝 행사 다음 날인 9월 8일 금요일에는 헝가리 사람들과 이철수 판화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톡이 열렸습니다. 헝가리 엘떼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이신 베아트릭스 메치 교수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티스트 톡에서는 이철수 선생님의 작품 소개와 질문 답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개별적인 작품 설명과 더불어 이철수 선생님의 전반적인 예술 세계에 대한 질문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철수 판화가 헝가리를 시작으로 이 멀지 않은 유럽 지역을 함께 순회 전시를 하게될 것 같은데 이분들 정서에 이철수의 판화가 어떻게 스며들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스스로도 아주 많이 궁금하고요. 기대와 함께 우리가 서로 충분히 공감하는 사이일 수 있을지 한 번 기다려보겠습니다. [내레이션] 이철수 선생님의 전시는 이번 헝가리 전시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루어지는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사용음원: Audionautix - One Fine Day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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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인도/해외문화PD] 학교 프로그램 - 문화원 견학 프로그램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학교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원 견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대본 ---- 지난 9월 6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원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On September 6th, KCC Tour Program was held at Korean Cultural Center India. 견학 프로그램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결연을 맺은 학교들이 주로 참여하며 이번에는 M.S Creative School이 참여하였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dia's MOU partner Schools participate in the Tour Program, and this time, M.S Creative School visited the centre. 인도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수업, 전통악기, 한복체험,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Indian Students can experience language class, traditional instruments, traditional costumes, traditional games, etc through this program.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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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LA/해외문화PD] 옛 찻자리 / Korean Traditional Tea Ceremony
티 세레모니 2017년 8월 25일, LA한국문화원과 명원문화재단은 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On August 25,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AZ, CA Chapter proudly presented a special performance about traditional Korean tea ceremony called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Tea Ceremony of Scholars“. Interview Youngmi Yi : Director (The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귀빈들을 맞이하며 우리가 차려야 할 예절. 또 차를 어떻게 마셔야하나. 이런 것을 외국 분들을 모시고 같이 차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We prepared this event to teach foreigners how to entertain guests and drink tea. 접빈다례는 귀빈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예법과 의식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예법을 배울 수 있는 다례입니다.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was held to greet and serve guests. This tea ceremony reflects the respect to the elders and care for the young. 다양한 국적의 출연진들은 서로에게 차를 대접하고 한국의 차 예절을 배웠습니다. The guests from various countries served tea each other and learned tea etiquette of Korea. 선비다례는 한국의 선비들이 산에서 자연과 함께, 시를 짓고 차를 나누며 즐기던 다례 입니다. ‘Tea Ceremony of Scholars‘ is was held to enjoy tea in the nature, alone or together. 행사의 끝에는 한국 전통차와 다과를 맛보는 다찬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Guests enjoyed a Korea’s tea etiquette, had a tasting tea and Dashik (tea snack). Rovin Eva : Audience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네. 정말 즐거웠어요. 이런 공연은 처음 보았는데 새롭네요. 음악과 전통 의상 모두 멋있어요. Haemin Sunim : Audience 정말 아름다웠어요. 1년 전에 일본에서 일본식 다례를 배웠었는데요. (한국의) 접빈다례와 선비다례는 처음이라 흥미로웠어요. Lauren Deuisch : Audience 아름다워요. 우아하고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차와 다과도 맛있고요. 음악이 정말 멋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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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폴란드/해외문화PD] 그리다, 평창
그리다, 평창 *** 기획의도: 2018 평창 올림픽을 기원하는 외국인의 심정을 드라마로 그려낸다. 어렸을 적 실제로 아버지가 한국으로 일하러 떠나셨던 주인공(Agnieszka Gomolka)에게 한국은, 나아가 곧 올림픽이 열리게 될 평창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새기며 평창을 담아낸 그림 한 폭을 그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알고 있는 옛 한국(1990년대)의 모습과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한국 및 평창을 대조하게 되고, 이후 주인공은 평창과 관련된 그림 한 폭을 완성하며 앞으로의 한국과 2018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 대본: 내레이션자막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다 I had heard of Korea before 주변 그 누구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In those days very few people knew about Korea, 나의 아버지는 한국으로 일을 하러 떠나셨다 my father went to Korea to work 그로부터 5년 뒤인 1991년, After 5 years, in 1991, 아버지는 폴란드로 돌아오셨다. my father came back to Poland 이 분이 나의 아버지, This is my father, 이건 남동생과 나 my brother and me 아버지가 돌아오신 날을 기억한다 I remember the day when my father came back 부드러운 한국 전통 신발과 함께, 그리고 그곳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오신 그 날을 with the soft, Korean traditional shoes and lots of memories from Korea ? 자막 Draw, PyeongChang 그리다, 평창? 내레이션자막 내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다시 듣게 된 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때였다. I heard of korea again, when I majored in architecture in college 그 때 나는 수채화 기법과 관련하여 동아시아 미술에 대해 배웠고 I learned East-Asian arts while studying a water-colored picture 그 와중에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and I met Korean art and culture, then 어렸을 적에도 이 호랑이를 본 적 있다 I remember this tiger 30년 전 즈음 여름,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렸다고 들었다. I heard that, about 30 years ago, there were summer Olympic Games held in Seoul, Korea 아버지가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랑이’에 대해 말씀해주시던 걸 기억한다 I remember my father telling me about the Olympic mascot ? a tiger 옛날 옛적, 깊은 산 속에서 살던 호랑이 말이다 ...that used to live in the mountains in the old times 내가 그에 대해 거의 잊어버렸을 즈음 I’d almost forgotten about him 호랑이는, 3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until that tiger returned 30 years later 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in a little different way 춥고 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A long, cold winter is coming.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이 ‘평창’이라는 한국의 도시에서 개최된단 걸 들었을 때 I heard that this winter Olympic Games will be held in PyeongChang, one of the cities in Korea, 나는 다시 또 한국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which reminds me of Korea again 한국은 그간 정말 빠르게 변해왔다 Korea has changed quickly over the years 나는 아버지로부터 한국에 대해 들어왔고, 그들의 예술과 문화를 접했으며 I heard Korea from my father, I met them through their art and culture, 이제 나는 그들의 겨울을, 그들의 올림픽을 기다린다 and now I am waiting for their winter, their Olympic Games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다 I’ve heard of Korea before 이젠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을 알고 있는 지금, In these days most people know about Korea, 나는 평창을 그린다 I draw PyeongChang 나는 한국을 기억한다 I remember Korea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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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LA/해외문화PD] 제27회 미주 한인 서예가 협회전 개막식
2017년 8월 30일, LA문화원에서 ‘제 27회 미주한인서예가협회전‘ 특별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30,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Korean-AmericanCalligraphy Association proudly presented a special exhibition called "The 27th Annual Exhibition of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이번 전시에는 기본 서체를 비롯하여, 수묵화와 한국화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This exhibition displayed 42 works including calligraphy, ink-and-wash painting, and Korean painting. 방문객들에게 천년이 넘는 한국 서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It was an excellent chance for visitors to explore the beauty of Korean calligraphy for more than a thousand years. InterviewJung Woong Chun : President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U.S.A) 이번 전시회는요. 한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We tried to show the Hangeul(Korean alphabet) calligraphy in this exhibition. 한글이 엘에이에 사시는 외국인에게 많이 전달이 돼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I hope foreigners know the hangeul’s excellence and beauty through this exhibition. 특히 이번 전시 오픈식에는 방문자들의 이름을 한글 서예로 적어 주는 시간도 마련되어At the opening ceremony, the calligraphers wrote visitor’s name in Korean. 한국의 얼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It was a meaningful time for visitors to learn Korea’s heritage and identity. Interview Guillerlo / Visitor제 친구의 작품을 보기 위해 이번에 처음 LA한국문화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저는 글자 자체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예 작품들이 모두 멋지고 아름답네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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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
2017년 8월 19일, 20일 양일간 엘에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최대 한류 축제인 KCON이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19~20, 2017, The biggest Hallyu festival in North America, LA KCON, took place at the LA Convention Center. ? 이번 행사에서 LA한국문화원과 한식조리아카데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을 운영하였습니다.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 Food Academy proudly presented the Hansik workshop “10 KOREAN CUISINES LOVED AROUND THE WORLD” to promot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 이번 워크숍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의 의미를 담을 뿐만 아니라 KCON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This workshop was created in order to successfully hold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and also to instill the excellence of Korean cuisine to many foreign participant. ? 한식 메뉴 10가지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rough this workshop, 10 most-loved Korean cuisine dishes were introduced and served to participant. ? ? --Interview -- ? Fiffany (Visitor) 한식을 좋아해요. 김치 볶음밥이 가장 맛있어요. 정말 유익한 강의였어요. ? Tonisha (Visitor) 한식 중에 잡채를 가장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오늘 한식 10가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맛있어 보여서 다 먹어보고 싶어요. ? Linda (Visitor) 좋아하는 한식이 정말 많아요. 잡채, 떡볶이, 어묵 같은 한국 길거리 음식을 좋아해요. 오늘 강원도의 특산물로 만든 한식을 배웠는데요. 평창에 방문해보고 싶어졌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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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헝가리/해외문화PD]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 행사
2017년 8월 27일 일요일에 실시한 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을 소개한다. [내레이션] 지난달 27일 헝가리 에스테르곰에 위치한 한국식 사찰 원광사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 스님을 초청하여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헝가리 문화계, 언론계 주요 인사 1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 음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한국과 한식의 불교 문화를 현지에 널리 전파했습니다. [인터뷰]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 인터뷰 사찰음식의 진수를 이렇게 헝가리인에게 선보임으로써 우리 불교의 전파는 물론이고 한국 문화의 깊은 뜻을 헝가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발우공양 시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과 헝가리 원광사 청안스님, 한국에서 오신 우관 스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우관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이 있었습니다. 100명의 관객이 조금 넘는 야외 텐트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시연 후 사찰음식 만발 공양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찬 메뉴는 총 26가지로 구성되었는데 전부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이용한 한국의 사찰음식들로만 구성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사찰음식을 함께 즐기고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헝가리인) 한국 사찰음식이 맛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레이션] 사찰음식을 직접 만드신 우관 스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차를 소개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차와 다도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초의차문화연구원에서 선차 시연과 접빈 다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나라에서 준비한 가야금 공연과 피아노 공연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헝가리 사찰음식 행사는 헝가리인 주지 청안스님 주재로 한국 사찰의 템플 스테이 등을 소개하고 사찰음식을 시연하며 한국의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용음원: Topher Mohr and Alex Elena - Sunflower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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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한중수교25주년 - 한중연 문화축제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중국 북경 용경협 국립공원에서 2017 한중연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주중한국문화원과 한중문화우호협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이징 용경협국립공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과 강원, 경기, 부산, 제주 관광 홍보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한국 전통 무용인 삼고무와 넌버벌퍼포먼스인 뮤지컬 '셰프'가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김장 담그기,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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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한국의 명승 특별사진전
지난 8월 19일, 주중한국문화원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한중수교25주년기념한국 명승특별사진전의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명하 자연문화재연구실장님축사말씀 “이번 특별 사진전은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이 누려왔던 명승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명승을 사진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축사에 이어, 가야금 연주자 권태경씨의 연주가 이어져, 전시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념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110개소의 아름다운 한국의 금수강산 가운데 정원·원림형, 도서해안형, 산악형 등 명승을 유형별로 나누어 대표적인 40여개소의 사진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하여 강원도의 아름다운 명승 8개소와 국립무형유산원 대여 전승공예품이 소개됩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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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한중수교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 기념-"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지난 6월 7일부터 14일, 한중수교 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개원기념식에선 각종 기념행사와 문화공연이 개최 되었습니다. 또한 한중 콘텐츠 사업자를 위한 K-Story in China, 북경 내 한국어학과 학생 및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청소년을 위한 한지 및 나전공예 체험 행사, 사춤, EDM DJ 2개팀이 참여한 한국테마관광설명회 및 넌버벌 공연, CJ문화재단 후원 밴드인 블루파프리카와 로큰롤라디오의 Tune Up Stage in Beijing 밴드 공연,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한국 전통 국악연주 및 무용 공연으로 한중수교 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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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외문화PD] Korean Sounds - East Meets West Concert Space
자막Korean Sounds - East Meets West: Space▶Weds, 2nd August 2017년 8월 2일 (수) ▶Kings Place, Hall OneWednesday 2nd August, the third concert in the Korean Sounds series took place at London’s Kings Place.지난 8월 2일 수요일, 런던 Kings Place에서 Korean Sounds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Korean Sounds: East Meets West concert series presents opportunities for audiences to hear both traditional Korean and Western classical music in the one place.Korean Sounds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입니다.This concert explored the very space in which the music was written and played.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이 쓰여지고 연주된 공간과 관련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In the first half of the concert members from the Court Music Orchestra of the National Gugak Center of Korea performed Hyeonak Yeonsanhoesang.1부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원들이 현악 영산회상 연주를 선보였습니다.인터뷰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Jonggil Lee 이종길 / Gayageum Musician 가야금 연주자영국문화원에서 일부분, 국립국악원에서 일부분 해서 같이 그런 동서양의 음악을 비교하는 음악회 같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의미는 참 좋고 취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짐으로써 우리 연주자들이 우리 음악을 이쪽에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을 (전한다면) 좋은 반향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The KCC-UK hosted this concert with National Gugak Center which compares eastern and western music. I think that this concert is well curated and means a lot to Korea. I hope that many Korean musicians have the chance to introduce traditional Korean music to other countries through this kind of programme.Can you give your thoughts on today’s concert?오늘 공연에 참여하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Jonggil Lee 이종길 / Gayageum Musician 가야금 연주자메인무대에 섰을 때의 느낌이라는 건, 한국이라는 나라를 갖고 한국의 자산인 문화유산, 특히 우리나라 음악 갖고, 옛날 선비들 우리 풍류 음악을 갖고 이렇게 선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우리 조상들에 대한 깊은 해학과 철학이 있는 음악들을 가지고 서양에 또 이런 사람들과 만났을 때 서로 느끼는 이질감과 동질감, 음악적 아니면 철학적 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를 같이 높이고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t is such a memorable day for me because we were able to introduce one of the cultural heritages of Korea, Korea’s traditional music - especially pungryu music - as it is so representatives of Korean musiciansmusic and is full of traditional philosophy, local audiences will recognise both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local music. I believe that this will give them a chance to understand Korean music itself and the philosophy within it.자막In the second half cellist Sung-Won Yang and pianist Enrico Pace played Liszt’s late works for cello and piano as well as Chopin’s Polonaise brillante.2부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 씨와 피아니스트 Enrico Pace가 리스트의 곡과 쇼팽의 Polonaise brillante라는 작품을 연주했습니다.인터뷰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Enrico Pace / Pianist 피아니스트I think it's nice to have two different kinds of music but related by common roots- 공통점을 가진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How did you make your repertoire choices?곡 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Sung-Won Yang 양성원 / Cellist 첼리스트When we were asked to play this concert, we were told that the first half is Korean music. And we decided to play many Liszt’s pieces. Because ultimately music is representing our souls and our express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Hungarian folk music Transylvanian rural music, just this similarities have bring us to explore what are the links between two cultures and two languages. And I find the expression in the Liszt’s music very very similar to the most deeply felt, gut trenching feeling of Korean music.- 처음에 연주 제의를 받았을 때, 1부에서는 한국 음악 공연이 이뤄진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작곡가 리스트의 다양한 곡을 연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음악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혼과 표현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헝가리나 트란실바니아 민속 음악과 (한국 음악 간에) 느껴지는 유사성은 두 문화와 두 언어 간에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 탐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리스트의 곡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을 주는 한국 음악과 표현 방법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Can you give your thoughts on today’s concert?오늘 공연에 참여하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Enrico Pace / Pianist 피아니스트We would like to share music with people and try to feel united for at least one hour in our times where everything is pulling apart and the countries are going away and countries want to split. And people want to be egoistic and just think of their own pockets and their own bellies and not share things together. And for us, for me at least, this is the great privilege being able to share this beauty which is within the music with people here in the concert.- 저희는 (공연이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관객 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모든 것들이 분열되고, 국가 간에도 단절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무언가를 공유하기 보다는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Sung-Won Yang 양성원 / Cellist 첼리스트The programme that we are playing was a great discovery. We are playing many hidden jams. The audience will be discovering many of the pieces that we will be playing and I think for them to discover this new sites and Liszt and also discovering Chopin. Because once we hear the Liszt pieces, we understand what he went through emotionally, philosophically. Also there are so many questions that he asks through the sound, through the sound that he will be questioning to the audience nearly. I hope the audience will feel the questioning that Liszt was sending to us or to them also.- 저희가 연주하는 곡들은 굉장한 발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곡들을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이 저희가 연주하는 곡들을 들음으로써, 작곡가 리스트와 쇼팽을 다시금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스트의 곡들을 들으면 그가 감정적인 측면, 그리고 철학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리스트는 소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많은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관객 분들이 이 부분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Michael Crilly / Audience 관객It was a really different type of music to what I'm used to in England.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it before. Korean music, it's a really different experience the whole way the music works completely different to western music that I'm used to.- 제가 영국에서 접했던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음악이었어요. 이전에는 이런 음악을 본 적이 없었어요. 제가 익숙했던 서양 음악과 완전히 다른 음악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색다르고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주자들이 입고 있는 전통 의상과 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흥미로운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Segolene Roche / Audience 관객It was good, it was good. It's my first time actually seeing Kugak performance in front of the audience. I've listened to it CDs and stuff like that but I've never actually seen the performance before. It was really interesting. I think it's always very difficult for you have classical, more classical music. But I do think that it's a very interesting and very different to music that you are used to. So that's worth bringing into British audience that's not really fully. I was just thinking on the second part because you still have Korean musicians taking part in it. It's actually bridge between the two cultures. So this is both interesting to get classical music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coming together, embraced by Korean musicians.- 정말 좋았습니다. 관객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국악 공연을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CD 같은 거로는 들어봤지만 실제 공연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다른 나라의) 고전 음악을 듣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지만, 이 공연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제게 익숙한 음악과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영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2부에서 서양 음악을 연주한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 연주자가 두 문화 간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 음악가들이 세계 각국의 고전 음악을 연주하며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제작 해외문화PD 유승희 Seunghee You (Culture PD)협조 국립국악원 (National Gugak Center) Kings Place음원 Autumn Day by Kevin MacLeod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ce(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Source: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765Artist: http://incompetech.com/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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