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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출연/스태프
*출연 김수철), 이미숙, 안성기 *스태프 제작/강대진, 기획/문현욱,황기성, 감독/배창호, 각본/최인호, 촬영/정광석, 조명/손한수, 음악/김수철, 녹음/김병수, 미술/김유준, 소품/, 효과/김경일, 편집/김현
내용
소심한 병태는 짝사랑하던 미란에게 차이고, 실의에 빠져 방황하다 자칭 도사라는 민우를 만난다. 도시를 떠도는 여유로운 거지 민우는 상심한 병태를 윤락가로 데리고 가 그곳에서 벙어리 처녀인 춘자를 소개시켜준다. 춘자가 어떤 충격에서 말을 잃은 것을 감지한 민우와 병태는 사창가에서 구해내 고향에 데려다 주기로 결심한다. 포주가 고용한 폭력배들이 뒤쫓아오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지만, 마침내 셋은 춘자의 고향에 도착한다. 그리운 어머니와 다시 만난 춘자를 바라보며 민우와 병태는 흐뭇하게 다시 서울로 향한다.
예술가
*배창호(1953~ ) 대구 출생.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을 거친 후, 1982년 소외받는 달동네 사람들을 다룬 사회드라마 <꼬방동네 사람들>로 영화계에 데뷔한다. <적도의 꽃>,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1980년대 최고 흥행감독, ‘한국의 스필버그’로 등극한다. 1986년 <황진이>를 계기로 배창호 영화는 형식과 내용의 변화를 맞는데, 바로 롱테이크와 미장센이 두드러지는 작가영화로의 전환이 그것이다. 1990년대에는 배창호 프로덕션을 설립해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품정보
꼬방동네 사람들 (1982) 고래사냥 (1983)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3) 깊고 푸른 밤 (1983) 황진이 (1986) 기쁜 우리 젊은 날 (1986) 안녕하세요 하나님 (1987) 젊은 남자 (1995) 흑수선 (2001)
리뷰
*작품해설 최인호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암울했던 80년대 젊은이들의 어디론가 떠나고픈 심정을 잘 반영하고 있는 일종의 로드무비다. *평론 <바보들의 행진>에서 동해에 살고 있는 고래를 잡으러 떠난 영철의 캐릭터를 더욱 확장하여 영화 전체의 골격으로 삼은 <고래사냥>은 영철의 후계자라 할 만한 왜소한 대학생 병태와 벙어리 창녀 춘자, 거지왕초 민우의 모험담을 보여준다. 병태와 민우는 고래를 잡으러 갔다가 동해에 빠져버리는 영철과는 달리 춘자를 사창가에서 빼내 고향으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녀에게 언어를 되찾아준다. (<한국영상자료원>, 웹진, ‘고래사냥’)
수상내역
제4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제20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대상, 작품상, 연기상(안성기), 신인상(김수철) 제1회 동경국제영화제 출품
관련도서
<배창호 영화의 캐릭터 연구>, 김세희, 동국대학교 석사학위, 1996
관련사이트
배창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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