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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작품명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
강제규필름
감독
강제규
장르구분
1991년 이후
출연
장동건, 원빈, 이은주, 이영란, 장민호, 조윤희, 안길강, 정진, 조운, 황택하, 이주원, 김효열, 조원희, 심우명, 윤희원, 엄성모
스태프
제작,감독,각본/강제규 촬영/홍경표 조명/유영종 음악/이동준 동시녹음/이태규 편집/박곡지,정진희
내용
1950년 여름,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영신과의 결혼 생활을 꿈꾸며, 동생 진석이 대학에 진학해 가족을 일으켜 주기를 바라며 열심히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던 서울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피난을 가기로 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동생 진석이 징집대상으로 끌려가자 몸이 약한 진석을 보호하기 위해 진태 또한 군용열차를 타게 된다. 진태와 진석은 전장으로 내몰리고 진태는 진석을 제대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보살피지 않고 전장에 뛰어든다. 진태의 혁혁한 전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는데 성공한 국군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북진을 시작한다. 애국이나 민주 사상도 없이 오로지 동생의 생존을 위해서 전쟁에 참여한 진태는 점점 전쟁영웅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런 진태를 바라보는 진석의 마음은 점점 아파만 가는데…….
강제규(1962~ )
늘 새로운 소재와 다층적인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1991년 한국시나리오협회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던 강제규 감독은 1994년 장현수 감독의 <게임의 법칙>을 통해 한국백상예술대상 각본상과 춘사영화제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흥행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1995년 직접 기획, 연출한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전국 15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을 기록하면서 ‘영화를 가장 영화답게 만드는 스타일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철저한 고증과 아이템 회의를 거쳐 제작된 기획 프로젝트 <쉬리> 역시 국내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후 직접 감독을 맡진 않았으나, <베사메무쵸>를 시작으로 주로 기획과 제작 쪽에 주목했던 강제규 감독은 2003년 순수 제작비만 147억에 달하는 초우량 영화인 <태극기 휘날리며>를 감독하여 5년 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작품정보
공포특급 (1994) 은행나무 침대 (1996) 쉬리 (1998) 태극기 휘날리며 (2003)
작품해설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형제의 드라마틱한 운명을 그린 전쟁드라마이다. 이념에 따른 전쟁의 참가보다는 생존을 위해서 몸부림쳤던 두 형제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전쟁의 교훈을 남긴다. 39일 만에 천만 관객을 기록했으며, 이 영화가 세운 기록은 모두 한국영화사의 최단 기간 흥행기록이다. 약 1,17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평론
긴 시간과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다운 풍모가 느껴진다. 관객들은 조심스레 1천만 명의 관객을 기대하고 있다. 그들의 희망이 대중의 유례없는 열광으로 채워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만은 분명하다. - <필름2.0>, 김성민, 2004년 2월 2일, ‘한국 영화의 야심찬 도전’
수상내역
2004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작품상 2004년 대종상영화제 촬영상, 미술상, 음악효과상
관련도서
‘한국 영화의 야심찬 도전’, 김성민, <필름2.0>, 2004년 2월 2일
연계정보
-은행나무 침대
-쉬리
관련사이트
태극기 휘날리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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