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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수와 만수

작품명
칠수와 만수
제작
동아수출공사
감독
박광수
장르구분
1981년~1990년
출연/스태프
*출연 안성기, 박중훈, 배종옥 *스태프 제작/이우석, 기획/이권석, 감독/박광수, 각본/최인석, 촬영/유영길, 조명/김동호, 음악/김수철, 녹음/이영길, 미술/이명수, 소품/김태욱, 편집/김현, 조감독/황규덕
내용
기지촌 출신인 칠수는 미국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다 극장 간판 그리는 일을 그만둔 후, 만수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반공법에 연루되어 장기복역 중인 아버지를 둔 탓에 만수는 늘 사회에 악의를 품고 산다. 어느날 고층 빌딩 대형간판 작업을 하던 둘은 세상의 불만을 외치다 길 가던 행인들로부터 투신자살의 오해를 사게 되고, 이에 경찰이 출동한다. 오해로 인한 세상과의 소통 실패는 칠수와 만수를 곤경에 빠뜨리고, 결국 만수는 옥상에서 몸을 날린다.
예술가
*박광수(1955~ ) 강원도 속초 출생. 서울대 미대 시절, ‘서울영화집단’을 창립해 제작한 8mm 영화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프랑스에서 영화를 전공한다. 귀국 후, 이장호 감독 연출부에서 경험을 쌓다, 1988년 <칠수와 만수>로 감독 데뷔한다. 군사독재를 겪으면서 한국영화계에 부재했던 미학적, 사회학적 풍토를 복원시킴과 동시에 굴곡많은 현대사와 그 안에서 삐걱대는 인물들을 조명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일관되게 리얼리즘 화법을 견지하고 있다.
작품정보
칠수와 만수 (1988) 그들도 우리처럼 (1990) 베를린 리포트 (1991)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5) 이재수의 난 (1999)
리뷰
*작품해설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 연극 <칠수와 만수>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조명한 사회성 짙은 드라마다. *평론 좌익 정치범인 아버지로 인한 연좌제 때문에 미래를 저당잡힌 만수와 미군 기지촌에서 피폐한 삶을 사는 가족들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칠수, 이렇게 두 페인트공의 무기력한 일상을 냉철하게 담아낸 <칠수와 만수>는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을 중심에 놓고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키노>, 영화감독 정보)
수상내역
제9회 영평상 남자연기상(박중훈) 제2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7회 대종상 녹음상, 신인감독상, 각색상 제42회 로카르노영화제 청년심사위원 3등상 제3회 싱가폴영화제 출품 제3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출품 1988 좋은 영화 선정
관련도서
<박광수 감독론-작가,텍스트와 사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황혜진, 동국대학교 석사학위, 1995
관련사이트
박광수 감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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