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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유희 외

작품/자료명
천사들의 유희 외
초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안무가
마사 그레이엄
장르구분
1981년 이후
평론
마사 그레이엄 내한 공연은 우리 무용계에서 그에 대해 형성된 평가를 반성케 하는 바 크다. 그레이엄은 국내에서 현대무용의 잠재의식으로 군림해온 편이다. 극도의 절제성은 극장성의 자제력과 일맥상통한 바 있으며, 그의 작품은 움직임에서 극장성이 짙다. 뛰어난 심리 묘사 배후에는 추상성이 또아리를 틀어 제의와 신화 및 신비 속에 안주하는 그레이엄의 춤은 현대의 현안들에 소극적인 편이었다. 그레이엄의 신화는 어느 선에서 제한될 필요가 있으며 우리의 현대무용에 어떤 가능성이 주어진다면 이 때문이다. (<월간 중앙> 1990년 12월, 김채현)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서울 공연은 우리로 하여금 이미 전설화된 현대춤의 한 역사를 직접 보게 했으며 더불어 현대춤 미학의 몇 가지 측면에 대해 음미해볼 기회를 주었다. 그레이엄의 춤은 그 스스로 발레와 같은 완벽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날카로운 신체의 선과 군무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다이나미즘, 심리적 연기로 인해 공간을 활기찬 에너지로 점해가면서 관객의 호기심과 주의력을 끌어가고 있었다. (<월간 춤> 1990년 12월, 김태원) 마사 그레이엄의 테크닉과 방법론은 이미 많이 보고 들었지만 국내 무용 특히 현대무용이나 한국 창작무용에서 자주 보게 되던 호흡법, 육체적 굴신, 도무법 등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무용적 코스몰로지에 대한 이해였다. (<월간 춤> 1990년 12월,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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