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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의 하루

작품/자료명
데니의 하루
안무가
조승미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 / 스태프
출연 조승미 발레단 스태프 안무/조승미 음악/드보르작
내용
<데니의 하루>는 인형을 소재로 하였지만 우리네 인간들의 이야기다. 발레작품의 줄거리는거의가 매우 추상적이고 환상적이다. 그것은 발레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표현방식과 발끝으로 보여지는 Toe Dance의 기본원리 때문이다. <데니의 하루> 역시 발레만의 우수성을 나타내고자 한 작품이다. 무용에 있어서 대본은 매우 다양할 수 있고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시 하나만으로도 춤을 충분히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은 증명해낸다. 막이 오른다 아늑한 응접실 여러 형태의 모습을 지닌 인형들의 모습 생명이 없는 듯하나 그들에게서는 또 다르게 주어진 삶 자신들의 모습으로 주인을 슬프게 기쁘게... 주인 또한 그들에게... 마치 인간이 존재하고 있는 이곳처럼
조승미
한양대 교수, 조승미 선교 발레단장, 1980년 조승미발레단 창단, 1982년 장애인을 위한 자선공연, <진실한 나의 영혼>으로 1987년 사이타마 국제콩쿠르 특별상 수상 대표작품 <태>(1980), <뜻>(1981), <나> (1991), <모세의 기적>(1996), <사랑의 환타지>(1996), <꽹과리와 아라베스크>(1983), <데니의 하루>(1983), <깊은 미소>(1983), <깊은 미소>(1985) 조승미 발레단 조승미발레단은 1980년 3월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조승미 교수에 의해 창단, 1996년 전문 발레단으로의 재창단, 2001년 사단법인 출범을 하며 한국발레의 대중화,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수한 학교 및 단체에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 발된 우수한 무용수들, 체계적인 지도와 안무를 담당하는 선생님, 창조적인 기획에 심혈을 기울이는 기획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단된 이래 국내 및 캐나다의 토론토, 미국의 뉴욕, 워싱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컬버시티, 패사디나 등지와 일본, 마카오, 러시아의 모스크바, 사할린, 우크라이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중국의 스좌정, 랑팡, 베이징, 텐진 등의 해외 초청 공연으로 약900여 회의 활발한 무용 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양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조승미발레단은 클래식발레의 완벽한 구현과 함께 창조적 예술성으로 한국창작발레 <모세의 기적>(1989), <삼손과 데릴라>(1992)를 안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승미발레단은 새롭고 감명적인 작품으로 한국 발레계를 이끌고 있으며 1986년 일본에서 열린 제3회 국제창작 무용콩쿠르에서 특별상(<진실한 나의 영혼>)을 수상하였다. 1990년 제12회 서울무용제에서는 안무상과 연기상(<데니의 하루>)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동경안무콩쿠르에서도 특별상(<나>)을 수상하는 등 발레단과 단원들은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고급예술인 발레의 대중화를 위한 조승미발레단만의 독특한 기획 작업으로 1989년부터 ‘발레의 야외공연’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 발전시켰으며 1992년 ‘춤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 순회 야외 공연으로 발레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을 비롯한 우리들의 소중한 이웃과 함께 하는 크고 작은 무료 공연들을 해마다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승미발레단은 기독교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단원들간의 사랑과 온화함, 훌륭한 테크닉으로 한국 발레계에 놀라움과 깊은 감명을 주는 단체로서 춤의 생명인 육체의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발레단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에 클래식 발레, 창작발레, 그리고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힘껏 사랑을 전하고 싶은 발레단이다.
리뷰
조승미 발레 작품은 두 줄기로 나누어진다. <삼손과 데릴라>, <모세의 기적> 같은 선교발레와 창작발레이다. 이 작품의 압권은 신의 머리카락을 잃고 눈까지 먼 삼손이 성전 기둥을 무너뜨리는 끝장면이다. 삼손이 하늘을 향해 절규한다. 안무자 부활의 메시지답다. 김영태 (무용평론가)
수상
1990년 제12회 서울무용제(안무상, 연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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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미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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