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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걸린 꽃잎

작품/자료명
거미줄에 걸린 꽃잎
초연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안무가
조성희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조선희, 이병일, 김영미, 송미경, 박해준, 김옥주, 박은정, 윤명희, 윤일청, 류형중, 길현정, 손선희, 정유라, 정보금, 김준영, 배기현 * 스태프 대본/윤영선 조안무/박해준 의상/육미경 조명/이인연 사진/최석인, 이상욱
내용
<심청전>에서 나타난 ‘관습, 효사상, 운명 등으로 프로그램화된 세계 속에서의 개인적인 삶의 비극성’을 물신주의에 물든 오늘의 세태와 견주어 희,비극적 무용언어로서 풀어낸 작품이다.
예술가
조성희 (1964~ ) 1964년 대전 출생. 경희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7회 한국현대무용협회에서 신인상을, 1984년에 제14회 동아무용콩쿨에서 은상, 댄스버전 젊은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강원대학교 무용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조성희 AHA댄스시어터 예술총감독과 서울현대무용단 회장을 맡고 있다. 대표작품 <끝없는 추락> <몇 개의 문> <맞선> <장미전쟁> <12월의 연가>
수상현황
- 1998년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및 안무상
재공연
- 1999년 10월 24일 문예회관 대극장, 제21회 서울무용제 개막제 - 2001년 10월 제1회 서울공연예술제 역대 수상작 공연
평론
<거미줄에 걸린 꽃잎>에서 군무진의 역할이 돋보였다. 빠른 전개와 단정스런 구성을 주도한 군무진은 인간 집단, 무대 배경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신속히 전환하면서 심청전의 주요 사건들이 적절히 살아나도록 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였다.… 현대춤의 에너지를 저변에 두고 가급적 잔가지를 쳐내고 주요부를 반복하는 기법에 의해 이 작품의 분위기는 강하게 강하게 전달된 편이다. (<월간 춤> 1998년 12월, 김채현) <심청전>을 풀어가는 방법이 구연동화 같기도 하고 마기 마랭의 인형춤 같기도 한데. 분명 안무자의 채취가 묻어 있는 전래동화로 꾸몄으니 이것이야말로 대단한 문화간의 접목인 셈이다. 심봉사와 심청, 그리고 뺑덕어미를 등장시켜 세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과정에서 짚어낸 요점처리도 수준급이었다. … 또한 각 장면마다 무대장치와 소도구를 적절치 활용해 ‘작품의 일부분’이라는 개념을 충분히 보인 점도 감각있는 연출이었다. (<객석> 1998년 12월, 문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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