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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2000

작품/자료명
파우스트 2000
초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안무가
장선희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파우스트/이준규 메페스토텔레스/신철 그레치헨&헬레네/장선희 코러스리드댄서/김창기, 황순영 코러스/정남열, 선우정, 김형남, 노정식, 정연수, 이영일 외 장선희 발레단 단원 * 스태프 대본/장선희 음악/원일 안무보/김광범, 김창기 무대미술/오윤균 조명/이상봉 영상/서영범
내용
괴태의 명작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창작발레로 만들었다. 제1막 – 모든 학설은 잿빛이다 1장: 파우스트의 탄식 2장: 메피스토의 유혹 3장: 계약과 변신 4장: 영혼과 바꾼 세계 5장: 사랑의 빛과 어두움 제2막 – 순간이여 멈추어라 1장: 제국의 궁전에서 2장: 신화와 철학의 저편 3장: 그리스 고전미를 찾아서 4장: 순간이여 멈추어라 5장: 영원히 여성적인 것만이 구원한다
예술가
장선희 (1960 ~ ) 1960년 경남 전주 출생. 세종대학교 및 동대학원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되어 미국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1990년 뉴욕대학교 무용정기공연 작품인 <알 수 없어요>를 안무하고와 직접 출연하였다. 1980년 제11회 동아무용콩쿨에서 은상, 2001년 한국발레협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작품 <선의교류>(1988), <사랑의 추억>(1988), <황진이>(1997), <신라의 사랑>(1997), <외디푸스의 변명>(1998), <나비 꿈 혹은 나비의 꿈>(1998), <신시21>(2000), <한여름밤의 꿈>(2000)
재공연
- 2002년 8월 24일~25일 <파우스트2002>, LG아트센터
기사
괴테의 필생의 역작으로 만든 희곡 파우스트가 발레 형태로 만들어지는 사례는 외국에서도 흔치 않다. 장교수가 이번 작품의 장면 중 가장 표현에 고민했던 대목의 하나는 파우스트가 제2막 4장에서 <순간이여, 멈추어라>라며 지상의 쾌락에 만족을 표하는 장면. … 발레 <파우스트 2000>에서는 춤꾼들의 땀흘리는 연습장면을 포함, 세상 사람들의 갖가지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일보> 1999년 6월 29일, 강일모) 고전은 영원히 새롭다. 괴테 서거 250주기인 올해, 그의 희곡 <파우스트>는 연극 음악 춤으로 거듭 되살아나고 있다. … 대본을 쓰고 안무한 장씨는 “원작의 심오한 메시지를 어떻게 쉽게 몸의 언어로 풀어낼까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는 파우스트의 방대한 내용에서 10개 장면을 골라 춤으로 만들었다. 온갖 지식에 절망한 대학자 파우스트, 그를 유혹하는 악마 파우스트, 파우스트의 여인 그레첸과 헬레네를 중심으로 파우스트의 고뇌와 욕망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발레라기보다 현대무용에 가까울 것 같다. 발레의 딱딱한 몸짓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쓴다. (<한국일보> 1999년 7월 1일)
평론
모던발레로써 대작을 추구하는 작업은 장선희의 강점이며 민간 차원에서 대작을 지향하는 창작자로선 비중 높게 고려할 선택 사항이라 생각된다. <파우스트>에서 모던발레는 우선 고전발레에 흔한 무작정 식의 아름다움을 배제하는 양식적 특질을 드러내었다. (<객석> 2002년 10월, 김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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