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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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은 자유다 : 삶의 가장자리에서 만난 희망의 인문학 수업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인문학은 자유다 : 삶의 가장자리에서 만난 희망의 인문학 수업
    폭력과 빈곤으로부터의 자유. 그것은 돈으로 절대 살 수 없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느끼고 실현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명예도 학식도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지 못한다. 그런데 인문학은 인간을 진정 자유롭게 해주고 인간으로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도록 해준다. 이 책은 인문학으로 삶의 희망을 꽃 피울 수...
    저자/출판사 얼 쇼리스/박우정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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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탄생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가족의 탄생
    가족이나 이웃의 죽음 앞에서 아이들은 묻곤 한다. “이제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돌아가신) 할머니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이에 대해 상투적인 대답을 웅얼거리는 대신, 그분들을 세상에 나오게 한 윗세대와 그 분들이 세상에 내놓은 아래 세대를 얘기해주는 건 어떨까? 은 세상 떠난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질문에, 기적 같은 인연이 이루어낸...
    저자/출판사 허은미 글, 한상언 그림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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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 어느 노비 가계 2백 년의 기록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 어느 노비 가계 2백 년의 기록
    조선 후기 한 노비 집안이 200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쳐 경험한 삶의 여정을 전문 역사학자가 꼼꼼하게 추적하여 그 실상과 신분 상승 과정 등을 흥미진진하게 엮은 교양서이다. 노비의 가계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추적하는 데 활용된 주요 자료는‘호적대장’이다. 노비니까 당연히 신분 상승을 꿈꾸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가정이 아니라, 노비들이 살았던 당대의...
    저자/출판사 권내현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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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옛 성-1938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불타는 옛 성-1938
    평화에 대해 얘기하자면 전쟁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 작가 차이까오는 전쟁이란 내가 밥 먹고 잠자던 집이 불에 타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내가 친구랑 종알대며 학교를 오고 가던 길이 뚝 끊기고, 내 아버지와 이웃 아저씨들을 영영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후난성의 아름다운 마을 창사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가 중일전쟁 중의 어린 시절에 몸소 겪...
    저자/출판사 차이까오 외 글, 그림/전수정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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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중국사 청 : 중국 최후의 제국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하버드 중국사 청 : 중국 최후의 제국
    서양의 역사학자들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연구하면서 1842년에 있었던 아편전쟁을 중시했다. 아편전쟁 이전을 ‘전통적 중국’으로 보고 그 이후를 ‘근대적 중국’으로 보면서, 중국의 진정한 발전은 서구의 충격으로 시작되었다는 유럽 중심적 관점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을 비판하고 청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필자는 청나라가 근대 초기 유라시아에 건설된 다민족적...
    저자/출판사 윌리엄 T. 로/기세찬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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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화로 보는 32가지 물리이야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명화로 보는 32가지 물리이야기
    미술을 사랑하는 여성이 물리책에 푹 빠져 있을 뿐 미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미술 전시회를 찾는다. 하지만 지루하고 어색한 상황이 펼쳐지는 대신에 놀라운 반전이 일어난다. 남자친구는 명화들 앞에서 온갖 물리학 지식을 펼친다. 르네 마그리트의 앞에서는 물리학의 이론과 모델이 어떤 식으로든 자연을 나타내긴 하지만, 자연 그 자체는 아니라고...
    저자/출판사 레오나르도 콜레티/윤병언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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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 인터넷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뛰어넘는 거대한 연결”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세계 여러 기업들의 전략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었다면...
    저자/출판사 커텍팅랩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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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파인더 : 인류 최초의 지혜로 미래를 구하다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웨이파인더 : 인류 최초의 지혜로 미래를 구하다
    이 책의 제목인 웨이파인더는 인간의 상상력이 낳은 가장 큰 문화권인 폴리네시아의 항해가를 일컫는다. 고대 폴리네시아인들은 현대적 의미의 항해라기보다 바닷길잡이에 가깝다. 지구표면의 5분의 1, 남쪽 바다에 보석처럼 흩어져 있는 섬들을 예전엔 나침반도 없이 항해했다. 현대적 도구 없이 하늘, 바람, 별, 파도를 읽으며 살아간 인류의 지혜를 현대인들은 잃어버렸다. ...
    저자/출판사 웨이드 데이비스/이승민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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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한 사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신중한 사람
    여기 신중한 사람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그런데 누가 신중한 사람인가? 신중은 또 무엇인가? 가볍지 않고 조심스럽다는 그 기준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이승우 작가의 소설을 읽는 것은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단어의 의미를 여러 번 곱씹는 과정이며 익숙한 나의 사유를 의심하는 과정이다. 은 이승우 작가의 아홉 번째 소설집으로, 제10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칼...
    저자/출판사 이승우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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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가장 탁월한 역사학자의 한 사람이었던 에릭 홉스봄은 프랜시스 뉴턴이란 필명으로 활동한 재즈 비평가이기도 했다. 은 그의 재즈에 관한 글모음이다. 당초 이란 책에 실린 한 장을 따로 독립시킨 것인데, 홉스봄의 관심은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에 주목하는 것이었다. 스드니 베셰, 듀크 앨링턴, 카운트 베이시, 빌리 홀리데이 같은 천재적 아티스트나 스타...
    저자/출판사 에릭 홉스봄/황덕호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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