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통진두레놀이(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시연)의 5마당(모찌기) 시연 시 사용하는 지게를 기반으로 제작한 3D 디지털 에셋이다.
지게는 처음에는 지개로 불리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짐을 얹어 사람이 지고 다니게 만든 나르는 연장 중 하나이다.
‘지게’라는 말이 처음 나타난 문헌은 『역어유해(譯語類解)』(1690)이다.
지게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두루 사용하고 또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형태나 크기, 등태의 모양 등이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몸은 주로 소나무로 만들며 처음부터 이를 쓸 사람의 체구에 맞도록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