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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675_세종대왕 영릉 상석 고석(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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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1782&did=61675&reffer=shape&sType=00&sWord=1782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세종대왕 영릉 상석 고석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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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을 바라보는 도깨비의 얼굴을 표현하였다. 두 눈은 부릅뜨고 입은 크게 벌린 모습이다. 이목구비를 둥글게 표현하여 해학적인 느낌을 가미하였다.
도깨비 문양은 신이 갖고 있는 힘으로 천재지변이나 전쟁·전염병·기근 등의 재앙을 물리치고자 하는 토속신앙에 기원을 두고 있다. ≪삼국유사≫의 <비형설화 鼻荊說話>는 도깨비의 초인간적 능력을 잘 나타내어주는 것으로 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도깨비 이야기이다. 고대인들은 고분‧궁궐‧사원 등의 건축물에 쓰인 기와나 문고리, 혹은 제사용 도구 등 여러 기물에  일상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면서 사악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아 도깨비 문양을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상징적 의미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원천유물은 <세종대왕 영릉 상석 고석>으로 고석은 상석(묘제를 지낼 때 제물을 올려놓는 돌)의 받침돌이다. 영릉은 조선 왕 세종(世宗, 1397~1450)과 비 소헌왕후(昭憲王后, 1395~1446)의 합장릉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분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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