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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18_보리암 보광전(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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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957&did=26018&reffer=shape&sType=00&sWord=957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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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전의 개판(서까래, 부연 등의 위를 덮는 나무 널)에 표현된 무늬를 활용한 디자인이다. 활짝 핀 연꽃은 풍성하며 가운데 씨방에 범자(梵字) 문양을 표현하여 종교적인 색채를 더하였다. 연꽃의 꽃잎은 볼록하면서도 끝으로 갈수록 모아져서 끝부분을 뾰족하게 나타내었다. 두 개의 외곽선을 둘러 연꽃의 형태를 강조하였고 연꽃의 아름다움을 살려내고자 하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범자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를 적는 데 쓰였던 문자이다. 불교에서는 범자로 이뤄진 진언(眞言)을 염송하면 많은 공덕을 쌓을 수 있고 어려움을 면할 수 있다는 기복신앙이 성행하면서 범자의 활용이 확산되었다. 특히 건축 및 공예 등의 유물에서 불교 신앙의 상징으로서 범자를 장식한 사례를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범자는 ‘옴 마니 반메 훔’의 육자진언(六字眞言)으로 그 중에서도 ‘옴(ॐ)’ 글자는 가장 신성한 소리이자 육자진언의 의미를 함축하는 글자로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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