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로고

  •  > 전통문양3D도움 > 문양반영 객체
  • 67932_연덩굴문(8770)
  • 카테고리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770&did=67932&reffer=shape&sType=00&sWord=8770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FBX MAYA PNG Substance painter

  • 이전 다음

디자인 요소가운데 위치한 연꽃은 활짝 핀 모습이며, 원형의 꽃술을 중심으로 사다리꼴의 꽃잎이 둥글게 감싼 모습이다. 덩굴은 연꽃의 양쪽으로 뻗어나가며 끝부분은 둘로 갈라져 둥글게 말려있다. 덩굴이 갈라진 부분에는 양 끝이 뾰족한 타원형의 꽃이 달려 있다.
원형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꽃술과 한 겹의 꽃잎을 여러 장의 겹꽃잎으로 변형시켜 연꽃문의 단아함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디자인이다. 가운데 활짝 핀 연꽃을 중심으로 대각선 네 방향으로 덩굴을 배치해 전체적인 모습이 길상을 의미하는 보상화문과 비슷하다. 양 갈래로 나뉘며 끝이 안쪽으로 둥글게 말리는 여의두문 모양의 꽃받침은 장수를 상징하며, 끊임없이 구불거리며 뻗어나가는 덩굴은 재생과 연속성을 의미한다.
덩굴은 겨울을 견뎌내고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혈통이나 역사 등의 맥이 끊어지지 않고 잇닿는 상징성을 나타낸다. 덩굴문의 경우 꽃이나 꽃잎에 덩굴처럼 얽혀 꽃문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모양새로 사용되곤 한다. 이러한 덩굴의 의미와 연꽃이 지니고 있는 극락세계와 환생의 상징성을 함께 연결지어본다면 연덩굴문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재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