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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737_연꽃문(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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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5248&did=65737&reffer=shape&sType=00&sWord=5248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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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연꽃이다. 꽃잎 4장이 씨방의 사방으로 돋아나 마름모꼴을 이룬다. 꽃잎을 여러 겹으로 표현하여 풍성함을 강조하였다. 꽃잎 주위 안쪽으로 둥글게 말린 둥근 잎사귀들이 서로 겹쳐져 있다. 꽃송이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연꽃 주위로 파동과 같은 여러 겹의 선을 둘렀다.
둥근 꽃심과 그 주변을 따라 여러 장의 꽃잎이 돋아있는 연꽃이다. 5단으로 구성된 꽃잎은 지그재그로 서로 겹쳐 돋아있다.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덩굴문을 꽃잎으로 형상화하여 꽃잎의 안쪽에 배열하였다. 둥글넓적한 꽃잎과 끝이 살짝 말린 꽃잎이 섞여 있어 유희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한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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