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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470_박쥐문(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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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551&did=31470&reffer=shape&sType=00&sWord=8551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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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리의 박쥐를 이어 원형의 구도를 이루게 디자인했다. 양 날개를 펼치고 나는 박쥐는 하트 형태로 둥글게 말린 날개를 중심으로 단순하게 나타냈으며, 날개 안쪽에는 각각 작은 동그라미로 장식하였다. 안쪽에는 끝이 뭉툭한 물방울 모양 다섯 개가 중앙으로 모이는 형태로 배치되었고, 구불거리는 선으로 테두리를 그어 바깥쪽을 빙 둘러 배치한 박쥐가 꽃잎처럼 표현되었다.
둥글둥글한 몸체와 날개가 길게 빠진 박쥐의 모습을 곡선의 연속체로 표현하였다. 날개와 몸통 부분에 작은 동그라미를 배치하여 장식성을 높였다. 다섯 마리의 박쥐를 이어 만든 원 안에 배치된 꽃은 한가롭고 여유로운 특성을 부여하며 곡선을 이용하여 볼륨감을 높여준다. 곡선이 갖는 여러 이미지 가운에 여유와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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