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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750_영릉 비각 수막새(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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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35&did=61750&reffer=shape&sType=00&sWord=835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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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상징하는 한 마리의 박쥐로 양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을 표현하였다. 박쥐는 둥글게 휜 더듬이와 날개 가장자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박쥐 위쪽에는 간략하게 표현한 풀꽃으로 장식하였다. 가장자리에 테두리를 둘러 단정하고 단아한 느낌을 준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이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박쥐 문양은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다양한 종류의 기물에 장식문양의 주제로 활용되었으며, 다른 문양과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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