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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468_용문(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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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4091&did=66468&reffer=shape&sType=00&sWord=4091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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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저정의 암막새에 장식된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머리를 왼편에 두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날아가고 있는 용의 측면을 표현하였다. 용의 머리에는 큰 눈이 표현되어 있으며 입은 벌어져 있고 그 사이로 뾰족한 송곳니가 묘사되어 있다. 콧구멍에서 뻗어 나오는 콧수염을 구불구불한 S자 형태로 나타냈고, 바람에 날리는 모습의 갈기는 마치 붓으로 그린 느낌으로 날렵하고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구불거리는 긴 몸체에는 비늘이 촘촘하게 덮여 있고 등 쪽에는 지느러미가 달려 있다. 다리는 세 개가 표현되어 있는데 날카로운 발톱이 4개인 사조룡이다.
용은 모든 실재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의 동물이다. 머리는 뱀의 모양을, 뿔은 사슴, 눈은 귀신, 귀는 소,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 권위의 상징, 그리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로 여겨졌으며, 용 문양은 일반적으로 대중보다는 최고 지배층을 위해 사용되었다. 용 문양은 주로 구름 또는 물결 문양과 함께 사용되는데, 이는 용이 하늘을 날고 물을 관장하는 능력이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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