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로고

  •  > 전통문양3D도움 > 모델용 브러시
  • 49613_연덩굴문(9788)
  • 카테고리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9788&did=49613&reffer=shape&sType=00&sWord=9788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덩굴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 다운로드  Ai

  • 이전 다음

덩굴 줄기 사이로 뻗어 나오는 가지의 끝에 활짝 핀 연꽃 한 송이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양 갈래로 갈라지는 덩굴은 끝이 둥글게 말려 동그란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덩굴이 갈라지는 사이에는 세모모양의 사이 잎이 있다. 연꽃은 꽃잎이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아래쪽에 있는 꽃잎은 수평으로 퍼져있고 그 사이에 있는 꽃잎들은 중앙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문양의 아래쪽 중앙에는 활짝 핀 연꽃 한 송이가 있고 그 위쪽 공간에는 덩굴 줄기가 부채 모양으로 넓게 퍼져 올라가는 모습이다. 연꽃은 끝이 뾰족하고 가운데가 통통한 모양이며 꽃잎의 안쪽에는 꽃잎 모양을 한 번 더 넣어 양감을 주었다. 덩굴은 양 갈래로 갈라지면서 곧게 뻗어 올라가는데 끝이 둥글게 말려 강한 C자 형태를 가진다. 전체적으로 좌우가 대칭을 이루고 있어 안정감이 느껴지며 덩굴의 부드러운 곡선을 특징으로 삼아 화려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문양이다.
덩굴은 겨울을 견뎌내고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혈통이나 역사 등의 맥이 끊어지지 않고 잇닿는 상징성을 나타낸다. 덩굴문의 경우 꽃이나 꽃잎에 덩굴처럼 얽혀 꽃문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모양새로 사용되곤 한다. 이러한 덩굴의 의미와 연꽃이 지니고 있는 극락세계와 환생의 상징성을 함께 연결지어본다면 연덩굴문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재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