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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892_연꽃문(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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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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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9306&did=78892&reffer=shape&sType=00&sWord=9306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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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각형의 테두리를 두르고 그 속에 네 장의 연잎을 배치하였다. 연잎은 파프리카모양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사각형이나 모서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가다듬어 입체감이 느껴진다. 잎의 끝부분은 고사리처럼 둥글게 말려 있고 중앙에는 타원형의 잎이 포개져 있다.
일렬로 나란히 늘어서 있던 연잎을 ‘x’자 형태로 배열을 바꾸었다. 연잎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열만을 바꾸어 잎사귀가 꽃잎으로 보이게 변화를 주었다. 중앙에 새로 첨가된 둥근 원과 네 장의 타원으로 전체적인 모습을 활짝 핀 꽃처럼 나타내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안정감을 주는 좌우대칭형의 구도와 간결한 형태 표현에서 인공적인 느낌이 든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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