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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232_보석사 대웅전(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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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080&did=55232&reffer=shape&sType=00&sWord=2080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보석사 대웅전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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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후불벽화의 테두리에 표현된 범자(梵字)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범자는 짧은 삐침, 들어 올리는 듯한 획 등 붓글씨의 필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로획과 세로획의 강약이 느껴진다. 글자 바깥에는 타원형을 둘렀는데 그 경계를 넘지 않도록 글자를 유연하게 표현하였다.
범자(梵字)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를 적는 데 쓰였던 문자이다. 불교에서는 범자로 이뤄진 진언(眞言)을 염송하면 많은 공덕을 쌓을 수 있고 어려움을 면할 수 있다는 기복신앙이 성행하면서 범자의 활용이 확산되었다. 특히 건축 및 공예 등의 유물에서 불교 신앙의 상징으로서 범자를 장식한 사례를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범자는 '옴 마니 반메 훔'의 육자진언(六字眞言)으로 그 중에서도 '옴(ॐ)' 글자는 가장 신성한 소리이자 육자진언의 의미를 함축하는 글자로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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