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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640_연꽃문(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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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566&did=28640&reffer=shape&sType=00&sWord=8566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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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연꽃의 일부분만을 나타냈다. 연꽃은 두 줄의 도톰한 선 아래로 안팎의 꽃잎이 엇갈리게 돋아난 모습이다. 연꽃잎은 겹꽃으로 풍성하게 나타냈는데 뭉게구름과 유사하게 표현했다. 세 장의 안쪽 꽃잎은 동일한 모양으로 크기를 다르게 하여 단조로움을 피했다. 두 장의 바깥쪽 꽃잎은 초승달 모양이다.
두 줄의 선 안팎에 꽃잎이 달린 모습이다. 뭉게구름과 빗방울문으로 표현한 꽃잎은 연꽃보다 자연산수문이나 기하문처럼 보인다. 가운데 위치한 선은 둥글게 휜 모양이며, 뭉게구름처럼 표현한 꽃잎의 외곽선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선 위아래로 동일한 모양의 꽃잎에 흑백 명암을 반대로 표현해 패턴처럼 구성한 디자인이다. 도톰한 선만으로 표현된 원형이미지에 흑백 명암을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안정감을 주는 모습으로 연꽃문의 길상의 의미를 표현한 디자인이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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