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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574_세심사 대웅전(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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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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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5783&did=56574&reffer=shape&sType=00&sWord=5783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세심사 대웅전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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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익공(첨차와 직교하여 놓인 새 날개 모양의 부재)에 표현된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중앙에 ‘∧’ 모양의 연꽃봉오리를 배치하고 중심점을 기준으로 V자 형태로 뻗어나가는 덩굴을 표현했다. 덩굴의 가장자리가 불륨감이 느껴지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풍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덩굴의 안쪽에는 작은 잎사귀 세 장이 모여 있는 문양으로 장식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덩굴은 긴 줄기를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며, 부귀영화가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하기도 한다. 대개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줄기를 표현하면서 다른 꽃무늬와 결합하여 문양을 이루며, 토기나 도자기를 비롯하여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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