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로고

  •  > 전통문양3D도움 > 모델용 브러시
  • 48008_연꽃문(2070)
  • 카테고리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070&did=48008&reffer=shape&sType=00&sWord=2070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 다운로드  Ai

  • 이전 다음

두 줄로 마름꽃문 모양의 테두리를 그리고 그 안쪽 면에 활짝 핀 연꽃이 표현되었다. 꽃잎은 네 장이며 꽃잎과 엇갈리게 잎사귀가 배치되었다. 꽃잎과 잎사귀 안쪽 면에는 세로줄을 여러 개 그어 입체감을 살렸다. 테두리 바깥쪽에는 동일한 모양의 덩굴이 네 군데에 표현되었다. 덩굴은 양 갈래로 나뉘며 그 끝이 둥글게 말린 고사리 모양의 중심 줄기에서 여러 갈래로 작은 줄기가 뻗어나간 모습이다.
동일한 모양의 연꽃문을 일렬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각각의 꽃이 덩굴로 연결되는 모습은 지속적인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활짝 핀 꽃잎 주위로 퍼져나간 동심원의 모습은 거미줄을 연상케 하며 연꽃을 감싸 안정감을 준다. 덩굴에 일정한 간격으로 동그라미를 배치하여 화려하게 표현하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