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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543_연꽃문(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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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177&did=67543&reffer=shape&sType=00&sWord=2177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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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측면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꽃잎의 모양이 추상적으로 표현되었다. 꽃잎은 모두 여섯 장이며 끝이 뾰족하고 갈고리 모양으로 말려 있다. 꽃잎은 중앙부터 좌우로 점점 넓게 퍼져 나가게 배열되어 있다. 가운데 꽃잎 두 장의 사이에는 태극모양의 씨방이 묘사되어 있고 꽃잎의 위쪽에는 끝이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도형이 그려져 있다.
같은 모양을 가진 다섯 장의 연꽃잎을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변형하였다. 연꽃의 중앙부에는 태극문 대신 호리병 모양 같은 곡선으로 대체하였고 연꽃잎의 끝부분에도 뾰족한 곡선을 하나씩 넣어 주어 장식미를 부여하였다. 연꽃의 위쪽에 있던 물방울모양의 도형도 호리병 모양의 곡선 두 개를 마주보게 배열한 디자인으로 변형하였으며 연꽃의 상단에는 화려한 모티브가 조합된 덩굴문을 길쭉하게 넣어 주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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