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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572_박쥐문(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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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9375&did=79572&reffer=shape&sType=00&sWord=9375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박쥐문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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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박쥐를 디자인하였다. 박쥐의 날개 안쪽을 장식하여 화려함을 더하고, 가운데에는 도드라진 원 안에 세로줄문을 배치한 모습이다. 날개에는 여러 개의 동그라미와 고리문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였으나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내어 재미를 준다.
박쥐문을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생동감과 풍성함을 느끼게 해 준다. 네 마리의 박쥐로 마름모형문을 만들고 꽃의 형태로 변형하여 새로운 모습을 만들었다. 박쥐 안에 동그라미문과 8개의 곡선이 표현되어 풍성함을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다. 강렬한 박쥐의 인상을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이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박쥐 문양은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다양한 종류의 기물에 장식문양의 주제로 활용되었으며, 다른 문양과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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