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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75_범자문(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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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058&did=35075&reffer=shape&sType=00&sWord=8058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범자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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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는 한 글자의 범자로 ‘옴(제천)’자이다. 글자 획은 굵기가 일정하나 끝 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날카롭게 표현했다. 가로획은 둥글게 휘고, 세로획은 비스듬하게 뻗어나간다. 정자체에 가까운 글씨체는 안정감을 준다.
검은 색으로 표현한 획 안쪽 면에 흰색으로 명암에 변화를 준 여러 개의 선을 그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글자를 입체적으로 나타냈다. 범자 중 ‘옴(Om)’은 태초 이전부터 울려오는 우주의 소리(에너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흰색 선으로 그 부분을 표현해 글자의 상징성과 장식적인 요소가 함께 나타낸 디자인이다. 선의 굵기는 일정하지 않은데 끝 부분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져 날카로운 이미지로 나타냈다.
옴은 불교에서 가장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는 소리로, '옴 마니 반메 훔'처럼 진언(眞言)이나 다라니의 첫 부분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불교에서는 '옴 마니 반메 훔'을 대명왕(大明王)의 진언이라 하여, 이 진언을 외우면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온갖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여겼다. 사찰을 비롯한 불교미술에서 옴자를 문양으로 활용한 사례를 다수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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