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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144_반짇고리(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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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524&did=81144&reffer=shape&sType=00&sWord=524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반짇고리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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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짇고리의 벽면에 표현된 박쥐모양의 디자인이다. 박쥐의 머리에는 작은 눈이 위치하고 있다. 박쥐는 두 날개를 활짝 펼친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박쥐의 외형을 변형하고 날개를 강조하여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으로 변모하였다. 날개의 크고 작은 구멍을 그물을 엮어 놓은 것 같은 직선의 형태로 변형시켜 시각적 효과를 주었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이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박쥐 문양은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다양한 종류의 기물에 장식문양의 주제로 활용되었으며, 다른 문양과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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