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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40_오리문(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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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4009&did=29140&reffer=shape&sType=00&sWord=4009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오리문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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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한 마리의 봉황이다. 봉황의 몸체를 하나의 선만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봉황은 목을 들고 있는 모습이며 부리는 짧고, 눈은 작다. 날개와 꼬리깃털은 각각 끝이 세 갈래로 갈라졌으며, 위를 향해  치켜올린 모습이며, 작고 가녀린 새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외곽선을 둥근 선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봉황의 화려함보다 오리와 같은 수수한 느낌을 주도록 나타냈다. 곡선의 사용은 부드러움과 고고함을 지닌 봉황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해준다. ㄱ자로 꺾인 날개와 다리 부분은 다소 건강한 느낌을 준다.
봉황은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상상의 새로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기린, 거북, 용과 함께 태평한 시대에 나타난다는 전설상의 네 가지 신령한 동물, 곧 사령(四靈)으로 여겨졌다. 봉황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다섯 가지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봉황이 날면 뭇 짐승이 그 뒤를 따른다고 한다. 따라서 봉황은 훌륭한 임금의 위엄과 덕망을 상징하고 고상하고 품위 있는 왕비에 비유되기도 하여, 주로 궁궐 건축과 왕실 복식 및 물품에 봉황 문양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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