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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334_반짇고리(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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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용 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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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993&did=77334&reffer=shape&sType=00&sWord=2993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반짇고리 문양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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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두 마리가 서로 부리를 대고 마주보고 있는 형태이다. 새는 날개를 펼치고 있으며 좌우대칭으로 같은 모습이다. 새의 아래쪽에는 한 송이의 연꽃을 배치했다.
두 마리의 새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을 좌우대칭으로 명확하게 나타냈다. 새의 깃털을 화려하게 나타냈으며 그 주위에 연꽃송이와 나비 등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표현했다.
새는 하늘과 땅을 잇는 영적인 동물로 인식되어 재생, 영예 등을 상징하게 되었으며, 길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인식이 민간에 전해지면서 일상용품 및 공예품에 장식된 새 문양은 평안, 출세, 장수 등의 현실적인 염원을 담게 되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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