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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103_연꽃문(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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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6820&did=64103&reffer=shape&sType=00&sWord=6820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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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연꽃을 나타냈다. 연꽃은 활짝 핀 모습으로 안쪽 꽃잎은 둥글지만 끝이 뾰족한 모습이다. 바깥쪽 꽃잎은 여러 개의 동심원이 겹쳐진 모양이다. 꽃 주위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잎사귀를 배치했다. 잎사귀는 한쪽 끝이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타원형이 도식화된 모습이다.
일정한 두께를 가진 여러 겹의 선으로 복잡하게 표현한 연꽃을 몇 개의 기하문으로 나타냈다. 원형 이미지보다 도식화된 모습으로 연꽃문의 상징성보다 장식문으로 문양의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이다. 꽃잎은 여러 개의 동심원으로 나타냈는데 안팎에 흑백 명암에 변화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패턴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트와 동심원 등 곡선으로 표현한 꽃잎의 부드러움과 마름모 모양의 잎사귀가 주는 날카로움이 조화를 이룬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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