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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78_청자음각국덩굴문잔(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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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5855&did=23278&reffer=shape&sType=00&sWord=5855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청자음각국덩굴문잔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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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국화꽃을 중앙에 두고, 좌우에 꽃잎을 감싸는 덩굴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꽃잎은 끝이 둥글고 긴 타원형으로 바깥쪽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며, 여러 겹의 꽃잎이 서로 맞닿아 풍성하다. 국화꽃의 양 옆에서 반원형으로 둥글게 뻗어나가는 덩굴 줄기에 여러 장의 잎사귀가 달려 있으며, 잎사귀 안쪽 면에 선을 그어 잎맥을 나타냈다.
타원형의 꽃잎은 여러 장을 겹쳐 풍성한 느낌을 주며, 입체적으로 표현되었다. 꽃송이를 중심으로 덩굴이 좌우 대칭을 이루며 감싸는 형태의 문양은 안정감을 준다. 덩굴 줄기에 달린 잎사귀들은 둥글게 휘며 꽃을 감싸는 모습이다. 잎사귀 안쪽 면에는 여러 개의 가는 선을 그어 잎맥을 나타내 단조로움을 피하고 사실성을 높여주었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꽃으로, 늦은 서리를 견디며 청초하게 피어나는 국화의 모습을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덕목과 연결하여 예로부터 매화 · 난초 ·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칭하면서 길상의 징조로 여겼다. 또 국화는 영초(齡草: 나이든 식물), 옹초(翁草: 나이든 식물), 천대견초(千代見草: 천대에 걸쳐서 볼 수 있는 식물)라고도 하여 장수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이 유물에서처럼 꽃부분만을 따서 도안화한 국화무늬는 13세기를 기점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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