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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14_연덩굴문 암막새(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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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5585&did=22214&reffer=shape&sType=00&sWord=5585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덩굴문 암막새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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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에 배치된 두 줄의 덩굴이 물결모양으로 구불거리며 옆으로 뻗어나간다. 위쪽 덩굴의 물결 너비를 아래쪽보다 짧게 하여 하트모양처럼 보인다. 위아래 덩굴 사이에는 활짝 핀 꽃이 표현되었다. 꽃잎 위쪽에 달린 두 장의 잎사귀는 바깥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둥글게 말린다. 꽃잎은 손톱모양으로 사방으로 퍼져 있는 모습이다.
동일한 모양의 문양이 나란히 배치된 패턴으로 문양의 활용도를 높여주었다. 덩굴 위쪽에 가는 선으로 표현된 물결모양과 화살촉 모양의 잎사귀가 앙증맞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민간에서는 종자를 많이 맺기에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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