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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9_덩굴문암막새(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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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4262&did=23029&reffer=shape&sType=00&sWord=4262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덩굴문암막새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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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활짝 핀 연꽃이 있다. 꽃잎은 위아래가 길쭉한 타원형으로, 안에는 세로줄이 그어져 있다. 꽃의 양 옆으로 덩굴이 구불거리며 뻗어나간다. 덩굴 줄기는 위아래가 대칭을 이룬다. 줄기는 가장자리가 원을 그리며 둥글게 말린 모양이다.
가운데에 표현된 연꽃을 중심으로 덩굴이 양 옆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다. 덩굴줄기의 끝부분을 뾰족하게 마감하여 단조로움을 피하였다. 길쭉한 타원형의 꽃잎은 안쪽 면에 세로줄을 그어 입체감을 살렸다. 덩굴의 외곽선과 타원형의 꽃잎은 둥근 곡선으로 표현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덩굴은 긴 줄기를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며, 부귀영화가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연꽃은 예로부터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및 극락세계를 상징한다. 민간에서는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다산의 징표 혹은 여유로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였으며, 진흙 속에서도 화사한 꽃을 피워내는 속성에 기인하여 생명력을 의미하는 문양으로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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