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풀꽃 위에 한 마리의 양이 앞다리와 뒷다리를 곧게 펴고 서 있는 모습을 디자인하였다. 양은 옆모습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의 옆모습을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하였다. 양과 풀꽃을 함께 표현함으로써 여유로움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원천유물은 <서울 강릉 석양>으로 석양은 돌로 만든 양이다. 제사에 바치는 제물로 익숙한 양은 사악한 악귀를 막아준다는 의미도 지니며, 석양 역시 봉분 옆에서 무덤을 수호한다. 서울 강릉은 명종(明宗, 1534~1567)과 명종비 인순왕후(仁順王后, 1532~1575)의 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