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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901_귀막새(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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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3287&did=26901&reffer=shape&sType=00&sWord=3287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귀막새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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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활짝 핀 모습이다. 씨방 안쪽 면에는 작은 동그라미 13개로 씨앗이 표현되었다. 꽃잎은 양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여덟 장이다. 중앙의 큰 꽃 주위에는 작은 꽃이 배치되었다. 잎사귀는 꽃의 위, 양 옆의 세 군데에 자리하고, 위쪽은 여의두문모양이며 양 옆에 달린 잎사귀는 원을 그리며 둥글게 말린 고사리 모양으로 그 끝이 양 갈래로 나뉜다.
꽃잎 안쪽 면에 여러 개의 가는 선을 세로로 배치하여 꽃잎이 잘게 쪼개져 보인다. 꽃잎과 줄기 가장 자리에 반원형으로 구부러진 여러 개의 선을 그어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어 사실성을 높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한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여의는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며,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다.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축하하고 기리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구름은 고대부터 해, 달, 비 등 자연현상을 경외하던 사상적 배경으로 인해 신성시되었다. 또한 구름문은 왕권을 상징하는 용보다 한 단계 낮은 문양이나 높은 신분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였다. 그밖에도 구름은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중의 하나로 불로장생을 뜻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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