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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559_반닫이 백동장석(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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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3108&did=78559&reffer=shape&sType=00&sWord=3108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반닫이 백동장석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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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문 형태로 표현된 광두정의 내부에 덩굴문을 활용해서 표현한 것이다. 좌우대칭으로 똑같은 형태이며 박쥐문은 외곽에 두 줄의 선을 돌려서 나타냈다.
전체적인 형태는 박쥐가 두 날개를 펼친 모습이다. 박쥐는 좌우대칭으로 동일하며 내부에도 좌우가 짝을 이루는 덩굴문을 표현했다. 덩굴의 형태를 여러 갈래로 복잡하게 만들었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이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박쥐 문양은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다양한 종류의 기물에 장식문양의 주제로 활용되었으며, 다른 문양과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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