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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418_연꽃무늬서까래기와(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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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747&did=52418&reffer=shape&sType=00&sWord=2747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무늬서까래기와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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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은 2조의 원을 둘러 표현하였다. 씨방의 안쪽에는 중앙에 있는 씨앗을 중심으로 그 주변을 8개의 씨앗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씨방을 구획한 두 원 사이에는 작은 원으로 빼곡하게 채워 넣었다. 꽃잎은 끝이 둥글고 넓적한 타원형으로 18장의 꽃잎을 빼곡하게 둘러주었다. 연꽃 좌우 주변에는 대칭 구도를 이루는 덩굴문이 배치되어 있는데 완만한 S자형의 줄기를 따라 작은 잎사귀들이 촘촘히 달려 있다. 덩굴의 끝은 둥글게 말린 고사리손모양이다.
연꽃을 중심으로 좌우에 덩굴이 배치되어 있던 원형디자인을 활용하여 디자인요소들을 재배치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로 변형시켰다. 연꽃잎은 크기와 모양에 강약을 주어 여유가 있는 자연스러움을 부각시켰고, 원형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한 덩굴은 크기를 다양하게 변형한 후 반전 배치 시켜 흥미로운 시각효과를 연출하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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