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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9_덩굴문암막새(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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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212&did=23029&reffer=shape&sType=00&sWord=2212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덩굴문암막새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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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구불거리며 뻗어나가는 덩굴 줄기가 표현되었고, 오른쪽 끝에 타원형 꽃잎을 가진 연꽃이 배치되었다. 줄기는 원을 그리며 둥글게 말리는 형태로 표현되었는데, 각각의 모양은 다르다. 줄기와 꽃문양의 아래위로 직선을 그어 공간을 나누고, 선 바깥에 연속적으로 이어진 작은 동그라미들을 배치하였다.
연꽃을 중심으로 덩굴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덩굴줄기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여 장식성을 더하였다. 덩굴의 외곽선과 타원형의 꽃잎은 둥근 곡선으로 표현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덩굴은 긴 줄기를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 또는 부귀영화의 영원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꽃은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및 극락세계를 상징하며, 민간에서는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속성으로 인해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기도 하고,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다산을 상징하기도 한다. 구슬이음문은 크고 작은 구슬형태의 원을 연속해 나타낸 것이다. 고대 서아시아에 기원을 두며, 태양·세계·불로불사(不老不死) 등 다양한 의미가 있다.
해당 유물은 양 끝이 파손되어 있어  꽃이 한쪽에 치우친 모습이지만, 사라진 부분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덩굴 줄기가 새겨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꽃이 막새의 중앙에 배치되었던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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