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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684_덕주사 대웅보전 현판(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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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4378&did=55684&reffer=shape&sType=00&sWord=4378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덕주사 대웅보전 현판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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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현판의 모서리에 장식된 박쥐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박쥐의 얼굴을 기하학적인 곡선과 원형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하였고 활짝 펼친 날개의 곡선 역시 깔끔하고 부드럽게 표현하였다. 오목하게 들어간 날개막을 강조해주고 날개 안쪽에 표현된 날개뼈는 직선으로 단순하게 표현해주었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은 '복(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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