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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670_박쥐문(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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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2239&did=34670&reffer=shape&sType=00&sWord=2239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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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 한 쌍은 위로 뻗어나가고, 날개는 원을 그리며 몸체를 향해 둥글게 휜다. 날개 면 안쪽에는 작은 동그라미 세 개를 일렬로 배치하였다. 몸체에는 양 끝이 뾰족한 동그라미가 있고, 그 안에 세 줄의 가로줄을 그어 입체감을 살렸다.
머리와 몸통, 날개 부분이 서로 연결되지 않도록 나타냈지만 시각적으로 집단화되어 보인다. 머리 위쪽에 달린 더듬이가 크고 굵은 선으로 강조되어 있다. 럭비공 모양의 몸체 안쪽에는 가로 선을 배치하여 경쾌한 느낌을 준다. 양 날개는 몸체를 감싸듯 안쪽으로 둥글게 말리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표현하였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이다. 옛사람들은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은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또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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