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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285_연꽃문(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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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746&did=73285&reffer=shape&sType=00&sWord=8746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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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꽃잎은 작은 반원형과 하트 모양으로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꽃잎의 아래에는 세 개의 잎이 꽃잎을 둥글게 감싼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꽃잎은 겹꽃잎이며 꽃잎 중앙에 가로선을 그었다.
곡선으로 표현된 연꽃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중의 테두리와 덩굴을 첨가하여 정돈되고 선명한 느낌을 더했다. 꽃잎의 외곽선과 같은 형태의 테두리를 두르고 좌우 대칭의 덩굴을 배치하여 균형감을 더했다. 중심 꽃잎만 색을 칠해 강조하여 시각적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주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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