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전쟁의 참담함 그리고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인 포로의 생활상과 이념대립 등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현충시설입니다.

<판굿>은 전문성이 뛰어난 연희패나 공동의 기금을 조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걸립패가 쳤던 전통사회의 풍물굿을 말한다.

<진도북춤>은 한손으로 북채를 들고 추는 대개의 북춤과 달리 북을 어깨에 메고 양손에 북채를 들고 춘다.

<산조합주>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대금, 아쟁, 장구등의 악기를 하나 혹은 둘씩 편성하여 산조의 기본골격을 연주하는데

<진도씻김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으며, 살아생전의 좋지 못했던 기억과 마음 깊은 곳의 앙금들을 깨끗이 씻어냄으로써, 망자가 수월하게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돕는 굿이다.

<강강술래>는 예부터 달 밝은 밤에 행해지던 놀이로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될 정도로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종목이다.

<사물놀이>는 ‘네 가지 악기 놀이’ 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농사를 지을 때나 마을굿이 열릴 때 야외에서 농악을 연주하였는데, <사물놀이>는 그 중 꽹과리, 징, 장구, 북의 네 악기만이 무대에서 연주하는 곡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시나위>는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 쓰이던 무속 음악에서 파생된 민속 기악곡 중의 하나이다.

기악 독주곡인 산조를 여러 가지 악기 합주 형태로 연주하는 곡. 중간 중간에 연주자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독주가 들어 있다.